앞니 보철을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서 치료한 앞니가 검게 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통증은 많이 없는데 충치일까? 잇몸까지 검게 되면 치과를 찾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는 대부분 이미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또는 치료받았던 치아 내부가 변색되면서 치아의 색이 검게 보이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을 살표보겠습니다.
과거에 신경치료 받았던 앞니가 검게 변해서 내원한 사례입니다.
잇몸에 염증은 거의 없으나 치아 변색이 많이 진행된 상황이지요.
보철 제거후 검게 변한 치아 내부에 약재를 넣어 실활치 미백을 실시하였습니다.
깨끗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 사례를 한번 더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앞니 4개 모두 변식이 되었는데요.
처음 하셨던 신경치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보철을 제거해보면 아래 사진같이 검은 치아를 볼 수 있는데요.
치아 내부부터 시작된 변색을 잡아주는 실활치 미백을 실시합니다.
아래쪽 사진이 실활치 미백이 끝나고 재보철을 하기 직전의 사진입니다.
하얗고 깨끗하게 보철을 할 준비가 된 모습니다.
위쪽 사진이 보철 마무리 사진입니다.
사례 1개만 더 보겠습니다.
측절치 변색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이신데요.
측절치는 실활치 미백으로, 나머지 치아는 일반 미백치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보통 누렇게 변하는 치아는 외부 법랑질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미백치료를 하지만,
속부터 검게 비쳐 보이는 경우 실활치 미백이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다르지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계획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세요~
닥터홍치과 ☎02)545-0038 (지하철 청담역 9번출구, 발렛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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